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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에 대한 14가지 궁금증
관리자
작성일 : 08-10-06 10:26  조회 : 3,152회 
 멜라민에 대한 14가지 궁금증들~~~


  아무렇지도 않게 이러한 유제품들을 무심코 먹어 왔던 어른들도 건강에 악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특히 3세 이하 어린이가 섭취했을 때는 치명적인 신장결석을 일으키므로, 적은 양 이라하더라도 각별히 주의를 바라는 마음으로“멜라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드리오니, 다소 지루하시더라도 꼼꼼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Q : 공식명칭 과 성분명은?

Melamine C3H6N6 이며 성분명 은 cyromazin 이다.

- Q : 물질정의

기둥모양의 무색 결정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성으로 분류할 수 없는 물질(그룹 3)로 구분하고 있다.

- Q : 어떻게 만들어 지나?

암모니아와 탄산가스로 합성된 요소(尿素)비료를 가열하여 생성

- Q : 어디에 쓰이나?

  프라스틱이나 도료(塗料), 접착제 수지(樹脂)의 원료로 사용된다. 공업용(工業用) 유기화학물질임으로 내연성 및 내열성의 수지 생산에 많이 사용되는데 바닥 타일, 화이트보드, 콘크리트 합판용 접착제, 아교, 난연제, 플라스틱 제품 및 각종 주방기구 등 생활용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첨가제이다. 대개 단일 물질로 사용되기보다는 포름알데히드 등과 함께 플라스틱이나 염료, 잉크, 접착제 등의 원료로 이용된다.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 방부제 등을 함께 섞어 천연수지처럼 만든 레진(resin)은 제품의 윤기나 광을 내는 데 사용된다. 흔히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주방용 플라스틱이 대표적이다.

- Q : 왜 먹거리에 첨가하는가?

  일부 비도덕적인 동물 사료업체 및 우유 가공업체에서 고질소화물인 멜라민 또는 시아누릭산을 사료나 우유제품에 첨가해 질소 함량을 높이는 방법으로 품질 검사를 통과해왔다. 멜라민을 우유에 넣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고급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Q : 어떻게 알려지게 됐나?

  주로 멜라민이 들어간 식기나 주방용품들이 거론돼 왔고, 347℃가 돼야 녹는 것으로 돼 있어 인체에 해가 없다는 주장이 있어 독성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동물 사료 및 유제품의 품질 검사 과정에서 일부 기관이 고가의 단백질 농도 측정법 대신 경제적 이유로 단백질의 주 구성성분인 질소 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쓰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 Q : 공업용 원료인 멜라민이 식품에 첨가 될 수 있나?

  멜라민은 질소가 67%나 들어간‘질소 덩어리’이다. 중국의 악덕업자들은 같은‘질소 덩어리’인 단백질의 함유량을 속이기 위해 이를 악용했다. 즉, 중국 검사기관이 분유 등 유제품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할 때 관행적으로 질소 함량만을 측정하는 걸 이용해 원유(原乳)에 물을 탄 뒤 멜라민을 첨가해 질소 함량을 정상 우유에 맞춰 분유 제조업체 등에 납품한 것이다.

- Q : 조사할 식품대상이 의외로 광범위 할 텐데...

  우유는 분유나 치즈, 버터 등 일반적 유제품뿐 아니라 락토오스(유당), 유청, 카세인(우유 단백질의 하나) 등 여러 형태로 활용된다. 이러한 유가공 물질은 식품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재료들이 고루 섞이게 돕고, 고소한 맛을 내는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에 쓰인다.  이를테면 크로켓, 춘권 등의 밀가루 반죽이나 커피크림, 조미 오징어채 등에도 첨가될 수 있다.

- Q : 현재까지 확인된 멜라민 함유제품은 어떤 것이 있나?

* * 네슬레 우유

* *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 - 최고 137 ppm (유통기한/2009.4.21일까지)
 미사랑 코코넛 - 271.4 ppm

* * 제이 앤 제이 인터내셔널 밀크러스크 - 7ppm (유통기한/2010.1.2일 까지)

* * Mars 사의 M&M

  우유쵸코렛·- 당 856.3mg 함유
  미니쵸코렛 - 당 167.5~252.89mg
 
땅콩쵸코렛 - 당 322.22mg

* * 오레오

  와프 스틱스 - 361.69~366.08mg
 
스니커즈 - 당 24.44mg 
 이외 유명 초콜릿 8 개 제품 에서 상당량 멜라닌 검출
 
인스턴트 커피, 캔디

* * 싱가폴이 중국에서 수입한 밀크캔디 “화이트 레빗”

* * 네델란드의 딸기우유 제품 (중국에서 올림픽제품으로 제조한 것)

* * 미국계 대형 제과업체 나비스코푸드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 23.3ppm (유통기한 2009.3.23)

* * 다냥데이브라이트푸드 ‘고소한 쌀과자’ - 1.77ppm (유통기한 2009.6.24)

 이로써 멜라민에 오염된 제품 적발은 과자류 5종커피크림 ‘베지터블크림 파우더 F25’ 등 6종으로 늘었다.

 

 

   식약청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에는 유청분말, 전지분유, 치즈분말이 2.5%, 고소한 쌀과자에는 스킴 밀크 파우더가 0.94%가량 함유돼 이 중 일부가 멜라민에 오염된 것으로 분석했다.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8만7315kg, 고소한 쌀과자는 20차례에 걸쳐 2만 2,096kg이 수입됐다. 또 전북 정읍의 E사료업체가 만든 개 사료에서 멜라민이 나왔다.  이 사료는 수도권 29곳의 개 사육 농장에 공급됐다.

*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인스턴트식품에 대해 주의를 요망하며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를 참조하세요.

-Q : 식품 외에 멜라민이 들어간 사료나 식기의 안전성은?

  멜라민에 오염된 사료를 물고기나 고양이, 개 등 애완동물이 먹으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해당 동물의 신장이 망가지거나 죽을 수 있다. 그러나 멜라민 오염 사료를 먹은 물고기나 닭, 돼지고기 등을 섭취한 사람의 건강상 피해는 무시할 정도라는 것이 FDA의 잠정 결론이다. 멜라민 식기의 경우 347도가 돼야 녹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등을 통해 급속으로 고열을 가하는 경우만 피한다면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Q : 멜라민 첨가식품 검사, 얼마나 걸리나?

  현재 중국산 멜라민 검사 대상 품목은 428개다. 그러나 멜라민이 들어 있는 식품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더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제품이 유통돼 수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호소한다. 하지만 제조일자가 다른 제품까지 다 포함하면 수거 대상은 훨씬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해태제과의 ‘미사랑 카스타드’에서 멜라민이 6건이나 검출된 것도 동일한 제품이지만 제조일자가 다른 것도 검사했기 때문이다. 26일 기준으로 한 차례도 검사하지 않은 중국산 식품은 302개 품목이다. 제조일자를 달리 하면 검사물량이 540건으로 늘어난다. 이미 검사한 126개 품목 가운데 제조일자가 다른 제품을 추가로 수거한다면 수거 물량은 더 늘어나게 된다. 지방청에서 멜라민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본청에서 다른 시험자가 다시 확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실험 의뢰를 받은 식품 검체 1건을 분석해 멜라민 검출 여부를 결정하는 데 1~2일 이 또 걸린다.

-Q : 수거된 식품검사의 정밀도는 어느 정도?

  현재 정밀검사는 20% 남짓이라는 통계를 내고 있다. 수입식품 통관 때 77%의 제품이 서류나 외관검사만으로 수입되기 때문. 수입 불량식품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무작위 검사로 정밀검사를 해야 하지만, 평소 불량식품생산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두 배는 높지 않은 것인데도 식약청은 “유럽연합(EU)의 정밀검사 비율이 10%이므로 한국은 두 배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 발암물질·중금속·식중독균이 발견됐다고 발표는 하지만 문제의 식품은 대부분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회수명령을 받은 과자·사탕류 864.5t 가운데 회수된 양은 9.9%에 그쳤다. 2006년 이후 부적합 식품의 평균 회수율은 11.6%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평균 회수율 36%에 크게 못 미친다. 바코드 등 이력 추적을 하기 위한 기반이 취약하고 유통구조도 투명하지 않은 데다 영세업체가 난립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Q : 멜라민 첨가식품,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분유 속 멜라민 함유 여부를 확인 방법은 먼저, 분유에 뜨거운 물을 붓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준 뒤 차가워질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둔다.  검은 천 하나와 빈 컵 한 개를 준비한 뒤 검은 천으로 빈 컵의 입구를 덮어 여과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냉장고에 넣어둔 식힌 우유를 부어 여과시킨다. 이 때 만약 백색 고체가 검은 천에 남으면 즉시 맑은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내 그 물질을 제거한다. 만약 물로 씻어낸 뒤에도 백색 결정체가 발견될 경우 이를 맑은 물에 넣어 본다. 결정체가 물 밑으로 가라앉으면 멜라민일 확률이 높다.

-Q : ''멜라민'' 얼마나 유해한가?

       <미국 환경보호국(EPA) 99년 쥐 실험 보고서와 국내 전문가>
실험쥐 1마리당 3.4g/㎏의 비율로 멜라민을 먹이자 절반의 쥐가 죽을 정도로 높은 치사율을 보였다.  쉽게 말해 실험쥐의 몸무게를 300g으로 가정했을 때 1g정도의 멜라민 함량으로도 쥐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셈이다. 또 ㎏당 0.75㎎의 멜라민을 개에게 6개월 동안 먹였는데약간의 빈혈 증상만 관찰됐을 뿐 사망은 없었다. 멜라민의 인체 발암 가능성에 대해서는 “E” 단계로 분류했다. E단계는 보통 해당 물질이 사람한테 발암성이 없다는 의미.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김동일 교수는 'EPA가 당시 멜라민의 발암가능성을 E 단계로 분류한 것은 동물 실험결과를 인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데다 인체 유해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발암성을 제외한 나머지 질환에 대해서는 당시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멜라민의 유해성이 개와 같은 큰 동물에서 공식 확인된 것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4년과 2007년에 개와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 멜라민 독성에 따른 급성신부전''으로 5천여마리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보고되면서 부터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멜라민 성분이 들어 있는 습식사료를 먹고 탈이 난 개와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부분 신장에 문제가 있었던 밝혀진 것이다. 이때 죽은 개와 고양이들을 해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보건당국은 멜라민 성분이 신장에 결정화된 물질들을 만들고 이 때문에 신장의 분비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사건 이후 멜라민 섭취로 생기는 신장계통 질환은 요로결석과 급성신부전 2가지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다. 멜라민이 사람에게 기형을 유발하거나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확인된 바 없다.  또 지방에 쉽게 녹지 않아 체내에 들어온 대부분의 멜라민은 바로 신장으로 이동한 뒤 소변으로 배설된다. 다만 신장이 덜 발달된 아기나 기능이 약한 사람은 멜라민 함유 식품을 섭취했을 때 신장결석이나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중국산 분유에 멜라민 함량이 2600ppm을 넘었다. 1ppm은 100만분의 1을 뜻하므로, 100g의 분유에 든 멜라민이 260㎎이나 됐다는 의미다. 이런 분유를 주식으로 매일 수차례 먹은 아기들은 위험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멜라민을 평생 매일 섭취해도 위해성을 유발하지 않는 최대량인 ''내용 1일 섭취량(TDI)''을 630㎍/㎏/day로 설정해 놓고 있다.  체중 20kg의 어린이라면 12.6mg을 매일 먹으면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