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지기의 농사
열매지기 식구들은 자연을 헤치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비닐 대신 부엽토나 짚을 덮어 작물을 키웁니다.
조금 느리게 자라고 크기도 작지만, 맛과 영양은 더 좋습니다. 자연을 스스로 이겨내며 자란 강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로 노지에서 농사짓는 것이 쉽지 않지만 ‘유기농업’이 우리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 믿습니다.
힘들지만 하나하나 손으로 가꾸며 땀 흘려 농사짓습니다.
- 경남 합천 황매산 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유기재배 방식으로 기른 생강(무농약)으로 만듭니다.
- 생강을 착즙하여, 유기설탕과 함께 3개월 이상 저온숙성했습니다.
- 차가운 탄산수와 섞으면 깔끔하고 개운한 생강에이드
- 따뜻한 우유와 섞으면 부드럽고 감미로운 생강라떼
- 생강을 사용하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해보세요.
열매지기의 보물이자 희망, 20대 청년농부
청년들은 열매지기 어른들과 함께 생강차 작업도하고, 청년들이 농사지은 것으로 잼을 만들기도하고, 생강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작은 숲밭을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타지역의 청년농부들과 교류하고,
지구를 살리기위한 작은 모임들도 하며 여러 모임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열매지기 어른들도 청년들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을 만들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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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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